현대자동차는 11월 국내와 해외 판매량이 40만 8,533대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8%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에선 지난해보다 11.9%나 감소한 5만 4,302대를 파는 데 그쳤고, 해외에서도 1.3% 줄어든 35만4,231대를 기록하면서 전체적으로 판매가 뒷걸음질을 쳤습니다.
국내에선 내수 부진이 지속된데다 작년보다 조업일수가 줄어들어들어 타격을 입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최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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