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발표된 정부의 주택 관련 대책의 입법화가 모두 이뤄질 경우 내년 주택투자는 올해보다 5% 이상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4·1대책과 8·28대책이 거시경제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이렇게 예상했습니다.
건산연은 수직증축 리모델링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취득세 영구 인하 등 4·1대책과 8·28대책의 후속 법안의 입법화가 이뤄질 경우 내년 주택투자는 5% 이상 늘어나겠지만 국회 입법화가 무산되면 주택투자는 소폭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장남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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