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하드항공이 현지시간 2일 42번째 아랍에미리트 연합 건국 기념일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합니다.
에티하드항공은 지난 30일부터 2일까지 열리는 제10회 '알 아인 곡예비행쇼'의 주요 후원사 중 하나로, 현지 시간 기준 오후 3시 50분에 에어버스 A330-200 항공기의 저공비행을 선보입니다.
두 번째 저공비행은 같은 날 오후 4시 15분에 아부다비 해안도로에서 진행합니다.
이와 함께 건국 기념일 당일, 'UAE의 색을 담은 비행(Flying the colours of the UAE)' 문구를 새긴 에티하드항공의 행사용 버스가 야스 아일랜드 카니발 퍼레이드에 참여합니다.
탑승한 에티하드항공 승무원들이 UAE 국기를 나눠줍니다.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에서는, UAE 건국기념일 맞이 차량 데코레이션 대회를 개최해 UAE 국민들이 축제용 자동차에 에티하드항공을 상징하는 요소를 장식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입니다.

장남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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