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이용이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이용액은 52조 5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조 7천억 원 가량 줄었습니다.
지난 2002년 한해 이용액은 357조 원에 달했지만 2003년 카드사태를 계기로 규제가 강화되면서 10년연속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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