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에 지하경제 양성화로 4조 7천억 원 가량의 세수를 확보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따르면 기재부는 2014년 국세 세입 예산안에서 세수 추계할 때 8개 세목에 대한 지하경제 양성화 효과를 넣었습니다.
이렇게 지하경제 양성화 효과를 세입에 반영한 것은 처음으로, 그동안 세입 전망은 추계가 곤란한 항목이라면 세수 증감 요인이라도 제외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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