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그룹사태 피해자들이 문제 해결을 위한 '범국민 대책위원회' 결성을 제안했습니다.
동양그룹채권자 비상대책위원회 400여 명은 어제(1일) 오후 서울 금융감독원 앞에서 집회를 열고,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의 구속 수사 등을 요구했습니다.
특히 비대위는 동양사태가 순환출자와 주가조작, 금융당국의 소홀한 관리 실태 등 경제민주화의 필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야당 협의체를 포함한 범국민 대책위 결성을 제안했습니다.

최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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