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부가 뒤늦게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TPP 협상 참가에 관심을 나타냈지만 시기를 놓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마이클 프로먼 미국무역대표부 대표는 성명을 통해 우리나라의 TPP 참여를 환영하지만 어느 국가라도 협상에 새로 합류하려면 현 12개 협상국과의 양자 협의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때문에 새 참가국의 합류는 현재 협상국이 합의를 도출한 뒤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장남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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