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함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이란은 이스라엘과 핵 협상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란 IRNA통신은 자리프 장관의 말을 인용해 이란은 점령 정권이 참여하는 회의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런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들의 주권을 주장하는 영토를 장악하고 있어 점령 정권이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란은 이스라엘의 국가 존재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팔레스타인 하마스와 레바논 헤즈볼라 등 반 이스라엘 그룹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장남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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