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민주당 의원의 차기 대선도전의지를 나타냈습니다.
문 의원은 29일 저녁 오후 출입기자와 만찬에서 '지난해와 같은 기회가 다시 오면 마다할 생각이냐'는 질문에 "집착하지는 않겠지만 회피할 생각도 없다"며 "정권교체 역할을 회피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문의원은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미 이관 논란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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