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이 최근 잇따라 드러난 발생한 KB국민은행의 비리와 부실 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임 회장은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열린 '2013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서 "최근 일어난 불미스러운 일들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
KB금융 전 임직원은 이번 사태를 자성의 계기로 삼아 원인·책임 규명과 함께 철저한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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