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세계은행 총재가 다음달 초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세계은행그룹 한국사무소 개소식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고 세계은행이 밝혔습니다.
김 총재는 한국 방문을 앞두고 낸 성명에서 새로운 세계은행그룹 사무소가 인천에서 업무를 시작하는 것을 계기로 한국의 경험이 개발도상국의 빈곤 탈출과 공동번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총재는 또 한국은 그 자체로 훌륭한 개발 성공스토리라면서 많은 아프리카 국가들이 이를 모델로 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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