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의 압류 부동산 2건에 대해 첫 번째 공매절차가 진행됐지만 사겠다는 사람이 없어 유찰됐습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에 따르면 지난 25∼27일에 공개 경쟁입찰에 붙여졌던 전두환 일가의 압류 부동산 2건에 대해 유효 입찰자가 없었습니다.
공매 물건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삼남 재만 씨 명의의 한남동 신원플라자 빌딩과 장녀 효선 씨 명의의 안양시 소재 임야와 주택으로 감정가는 각각 195억원과 31억원입니다.
장남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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