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의 일자리가 지난해보다 줄어든 반면 50대 이상에서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임금근로 일자리 행정통계'를 보면 지난해 말 현재 임금근로 일자리는 1591만 개로 연령별로는 30대가 25.5%, 40대 26.5%, 20대가 19% 순으로 일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연령별로 1년 전과 일자리 수를 비교하면 50대 일자리가 전체의 7.9%인 20만4천 개 늘었고 60세 이상은 12만4천 개, 40대도 12만3천 개가 증가했습니다.

김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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