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력기구, IAEA는 북한이 영변 원자로 시설을 복구해 다시 가동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마노 유키야 IAEA 사무총장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영변에서 원자로를 다시 가동하려는 움직임과 일치되는 활동이 관측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아마노 사무총장은 해당 지역에 접근할 수 없어 원자로 가동 여부를 정확히 확인할 수는 없다면서, IAEA는 인공위성을 통해 영변 지역의 상황을 감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