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정책 호재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했습니다.
오늘(28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8.30포인트(0.83%) 상승한 2,219.37, 선전성분지수는 100.91포인트(1.19%) 뛴 8,548.37로 각각 마감했습니다.
특히 중국 국무원이 무질서한 석탄 생산을 억제하고 세금 부담을 줄여주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생산과잉 산업 구조조정에 대한 기대감이 일면서 석탄을 비롯한 비철금속업종이 크게 올랐습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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