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두개의 주파수를 묶어 최대 속도 225Mbps를 제공하는 3배 빠른 광대역 LTE-A를 선보였습니다.
분당사옥에서 열린 이번 시연회에서는 800MB 용량의 영화 한편을 28초면 내려 받을 수 있는 광대역 LTE-A 기술이 공개됐습니다.
이에 3개의 주파수 대역을 묶어 최대 300Mbps 이상의 무선 다운로드 속도가 가능한 기술 개발에도 한발 앞설 수 있게 됐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습니다.
SK텔레콤 최진성 ICT기술원장은 "3배 빠른 광대역 LTE-A를 최초로 시연하는 쾌거를 이룬 만큼 225Mbps는 물론 300Mbps급 속도 시대도 앞당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M머니 유재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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