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파프리카 전용 농장 만들어

파리크라상의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전남 강진에 파프리카 전용 농장을 열고, 우수 품질 파프리카 공급과 농가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파리바게뜨는 양질의 농산물 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되는 한편, 강진군 농가는 소득 증대를 위한 판로를 확보하게 됐습니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파프리카 재배를 시작으로 스위트프리제, 살라노바, 버터헤드레터스 등 특수 샐러드 야채 재배를 시험하는 장으로 전용농장 사용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전용 농장 오픈과 업무협약은 파리바게뜨가 추진해오던 우리 농산물 사용 확대 노력의 하나로 기업과 농가의 윈윈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파리바게뜨는 더욱 신선하고 안전한 제품 제공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