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기관투자가들의 국외 증권투자 잔액이 5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9월 말 현재 국내 기관투자가가 외국 외화증권에 투자한 금액(시가 기준)은 704억7000만 달러였습니다.
3개월 전보다 35억 달러 늘어난 것으로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8월 말의 721억 달러 이후 가장 큰 수준입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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