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2050년에는 정년이 67세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OECD는 현지시간으로 26일 34개 회원국의 노령 연금 문제를 다룬 '2013 연금 상황'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보고서를 보면 현재 연금지출은 회원국 재정에서 20%를 차지하고 있고, 불경기와 긴축재정으로 그 혜택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반면, 평균 수명은 늘어나고 출산율 감소로 노동력은 줄어 노령층이 빈곤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습니다.
또 2050년까지 회원국을 포함 대부분의 나라에서 정년이 최소 67세로 높아질 전망입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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