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이사회를 열고 부사장 2명과 전무 4명, 상무 8명 등 모두 14명을 승진시키는 201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대형 제품 개선과 차별화 제품 발굴을 통해 제품 리더십을 확보한 TV 사업부장 황용기 전무와 풀 HD OLED 패널을 세계최초로 양산한 OLED 패널 그룹장 차수열 전무는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또 초대형 울트라 HD 등을 개발한 TV개발 그룹장 김명규 상무와, R&D 전략 총괄로서 특허·오픈 이노베이션의 성공적 추진을 이끌어 낸 기술전략그룹장 송영권 상무 등 4명은 전무로 승진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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