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2014년도 정기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내년도 경영정상화를 위한 본격적인 경영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전무 6명이 승진하고 상무 16명이 신규 선임됐습니다.
GS건설 관계자는 "올해 임원인사는 최근 해외사업에서의 실적 부진을 타개하고 불투명한 경영환경 속에서 성장돌파구를 찾기 위해 임원진을 대거 교체하고 글로벌 사업역량과 실행력을 갖춘 인재를 대거 중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장남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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