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일반 택시요금이 다음달 9일부터 평균 17.31% 오릅니다.
인천시는 오늘(27일) 지방물가대책위를 열고 오는 12월 9일 새벽 4시부터 현행 2천400원인 일반 택시의 기본요금을 3천원으로 조정하는 내용의 '2013년 택시요금 인상(안)'을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반 중형택시의 경우 평균 17.31% 올라 기본거리 2㎞까지의 기본요금이 3천원으로 인상되며, 이후 거리요금은 144m·35초마다 100원이 오릅니다.
[장남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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