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별로 보험료를 차등해 적용하는 자동차보험 차량모델등급제도가 내년 1월부터 개선돼 시행됨에 따라 차종별로 보험료가 인하되거나 인상, 혹은 현 수준으로 유지됩니다.
보험개발원은 27일 자동차보험 차량모델등급제도를 개선해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국산차종 172개 가운데 60개가 보험료 인하 혜택을 받습니다.
반면 34개는 현 수준보다 인상되고, 보험료가 현 수준으로 유지되는 차종은 78개입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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