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업체들의 네고 물량 증가에 따른 하락 압력으로 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1060원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0원(1.9%) 내린 1059.9원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이날 환율은 수입업체 결제 물량 증가로 개장 초 1061.7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오후 장 들어서며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수입업체 결제 물량 보다 늘어나며 약보합권으로 내려왔습니다.

[장남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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