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소 밥도 집밥 처럼"

삼립식품 김천(부산방향) 휴게소가 식당 이용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용객들에게 공기밥이 아닌 압력밥솥으로 즉석에서 지은 밥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기존방식인 보온고에 저장한 공기밥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수분이 증발하는 등 '밥맛'이 떨어지는 현상이 자주 발생해 고객 만족도가 높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착안해 실시한 '즉석밥 제공 서비스'는 휴게소 이용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업체측은 밝혔습니다.
삼립식품 김천(부산방향)휴게소 운영관계자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으로 여러 가지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다" 면서 "고속도로휴게소 문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