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용 소포장 먹거리 매출이 늘면서 홈플러스가 판매 행사를 엽니다.
홈플러스는 '나 혼자 산다'먹거리 대전을 기획해 찌개, 반찬류 12종, 떠먹는 피자 등을 선보입니다.
또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는 오뚜기 맛있는 순두부찌개 등 4종을 판매합니다.
홈플러스는 지난 7월부터 1인용 소포장 먹거리 제품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 증가해 이같은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정민 홈플러스 조리제안팀 바이어는 "1인가구가 늘면서, 단순히 끼니를 해결하기 위한 간편식에서 벗어나 제대로 된 식사류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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