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11번가가 모바일 커머스 사업에 진출한 업체 최초로 누적거래액 6천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11번가는 "올 상반기 모바일 거래액이 2,800억 원을 넘겼고, 이후 5개월만에 2배 성장 했다"며 "연간 거래액은 7천억 원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올 한해 11번가에서 모바일을 통한 거래 건수는 1,500만 건으로 11번가 전체 고객의 30%에 해당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종인 11번가 모바일 그룹장은 "모바일이 독자 유통 채널의 한 축으로 성장한 만큼 시장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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