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소비자심리지수가 2년 9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11월 소비자심리지수는 전달보다 1포인트 올라 107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1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지난해 12월 99였던 소비자심리지수는 올 들어 매달 100을 넘으며 꾸준히 오르고 있습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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