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현대건축물로 꼽히는 '공간' 사옥이 새 주인을 맞게 됐습니다.
공간종합건축사무소는 지난 21일 공개 경매에서 유찰됐던 공간사옥을 아라리오 갤러리에 매각했다고 밝혔습니다.
매각 금액은 150억 원으로 '김수근 작업실'을 보존하는 등 공간 사옥을 훼손하지 않는 것을 조건으로 달았으며 아라리오 갤러리는 이곳을 갤러리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장남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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