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가 새 최고경영자에 해외 사업부문을 담당했던 더그 맥밀런을 내정했습니다.
롭 월튼 월마트 이사회 회장은 "맥밀런은 월마트의 문화와 가치를 지켜내면서 해외 사업을 잘 이끌어온 인물로 월마트의 성장동력을 다시 키우려는 시점에 적합한 인물"이라고 내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맥 밀런은 마이크 듀크 현 최고경영자의 뒤를 이어 내년 2월부터 정식 업무를 시작하게 됩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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