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KT가 서울에 이어 수도권 전역에서도 광대역LTE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또, 사퇴한 이석채 회장의 후임 인선에 나섭니다.
유재준 기자입니다.


【 기자 】
KT가 광대역 LTE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습니다.

지난 9월 서울전역에 이어 수도권 전 지역과 지하철 전구간에 광대역 LTE 구축을 완료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오성목 / KT 네트워크 부문장
- "KT는 서해 백령도에서 가평 자라섬에 이르는 완벽한 커버리지, 쇼핑몰 지하 공간 등 건물 내 커버리지,수도권 지하철 전 노선에 대한 커버리지를 100% 완성했습니다. "

KT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광대역 LTE를, 그 외에 지역에서는 LTE-A를 서비스합니다.

앞으로는 지역의 LTE-A도 광대역 LTE로 바꿔간다는 계획입니다.

광대역 LTE는 기존 단말기로 2배 빠른 LTE속도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들에 실용적이라는 게 KT의 설명입니다.

한편, KT는 차기 CEO 선임과 관련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M머니 유재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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