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아 수가 9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통계를 보면 9월 출생아는 3만7천2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천500명 줄어들었습니다.
이 같은 출생아수의 감소는 작년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혼인 건수가 줄었기 때문으로 5월 이후 혼인 건수가 증가한 만큼 내년 하반기부터는 출생아 수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장남식 기자]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