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시나붕 화산이 최고 8km 상공까지 화산재를 뿜어내면서 인근 주민 1만 2천여 명이 대피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23일 밤부터 어제(24일)까지 화산분출이 잦아지면서 인도네시아 당국은 경보 최고단계를 발령한 상황입니다.
한편 시나붕 화산은 1600년 폭발 뒤 400년을 쉬다 화산활동을 다시 시작했고, 2010년 분출 때 여러 명이 유독가스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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