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상승하고 있다. 다만 매수세가 둔화되면서 상승폭은 다소 주춤해진 모습이다. 2020선을 소폭 하회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꾸준한 매수 속에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스피 업종별 흐름 살펴보면 운수장비와 은행을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 중이다. 운수장비와 은행은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고, 건설업은 이란 핵협상 타결소식에 2%대로 오름세다. 전기가스와 전기전자도 1%대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수급>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사자'에 나서며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 각각 918억원, 682억원 매수 우위다. 개인은 1573억원 순매도에 나서고 있다.

코스닥 시장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역시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각각 188억원, 67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229억원 매도 우위다.

<코스피 시총상위>
삼성전자 외국인 매수세에 이틀째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SK하이닉스도 역시 연말 소비시즌 수혜 기대감에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 시총상위>
연말 쇼핑시즌에 대한 기대감에 CJ오쇼핑이 오르고 있다.

GS홈쇼핑은 연말 쇼핑시즌 기대감에 나흘째 상승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오늘장 특징주>
남북경협주가 이란 핵협상 타결 소식에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란 핵협상 타결이 북한과의 핵협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삼부토건이 745억 원 규모의 석유저장시설 건설을 수주했다는 소식에 급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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