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로 대표되는 블록완구의 매출이 급증했습니다.
이마트는 올해 들어 11월까지 완구 매출을 분석한 결과, 레고로 대표되는 블록완구가 로봇 등이 포함된 남아용 완구류를 제치고 매출 순위 1위로 올라섰다고 밝혔습니다.
이마트 전체 완구 매출에서 블록완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20.1%에서 올해 27%까지 확대됐습니다.
반면, 전통적인 완구시장의 강자인 남아용 완구 매출 구성비는 지난해 23.6%에서 올해 18.4%로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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