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10대 그룹의 환율 손실액이 8,000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자산 상위 10대 그룹에 소속된 상장사 83곳의 올해 1~3분기 누적 순환차손은 7,600억 원이었습니다.
원화가 강세 여파로 1년 전과 비교해 1조7,000억 원이 넘는 피해를 본 것으로, 특히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전자, SK하이닉스 등 수출기업들의 환차손이 컸습니다.

[최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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