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 1인당 소득이 올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1인당 국민소득은 24,044달러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1인당 국민소득은 지난 2007년 처음으로 2만달러를 기록한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인 2008~2009년 2만달러 아래로 주저앉았습니다.
2010년부터 다시 2만달러 대로 횡보한 국민소득이 올해 5.9% 늘어난 2만4,000 달러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환율 하락이 국민소득 증가의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최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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