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종합부동산세 납세 의무자가 10% 넘게 줄었습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종부세 납세 의무자는 24만 7,000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10.2% 줄어든 반면 고지세액은 1조 3,687억 원으로 7% 늘었습니다.
공동주택의 공시가격 하락 등의 여파로 납세 의무자는 줄었지만, 토지 공시가격 상승으로 고지 세액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종부세 납부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16일까지입니다.

[최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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