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글로벌 인수합병 시장에서 중국이 아시아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2일 로이터통신은 "올해 들어 중국의 외국 기업 M&A 규모는 562억 달러를 기록해 일본의 407억 달러보다 앞섰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특히 중국의 소비시장이 크게 확대되며 식음료·헬스케어 부문의 대형 딜이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로이터는 "전체 M&A 시장에서 아시아 국가의 비중은 20%로, 아직 미국·유럽에 비해 크게 뒤떨어지지만 중국의 성장세로 점유율이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최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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