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시간선택제는 우리 노동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게 실
효성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 부총리는 오늘(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내 공항서비스업무대행업체 에어코리아에서 기진 '시간선택제 일자리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그동안 남성 전일제 중심의 고용구조와 장시간 근로관행을 유지해온 우리 고용시장은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며 "남성과 여성이 직장과 가정에서 함께 참여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이뤄야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최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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