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26일 택시 법안과 관련해 택시업계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간담회는 국토위 법안심사소위원회가 지난 15일 택시법안 처리에 앞서 이해 당사자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법안 처리 여부를 결정하기로 하면서 전격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여형구 국토부 2차관과 전국태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등 택시업계의 4개 단체 대표가 참석해 택시 사업주의 운송비용 전가금지와 감차보상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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