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가 운영하는 공공자산 쇼핑몰 온비디는 25일 월요일 IT희망 나눔 기부공매로 스마트 기기 30여대를 마련 기부합니다.
IT 희망 나눔 기부공매는 미래부와 방통위를 주축으로 출범된 민관 합동기구인 '행복한 스마트문화 실천연합'의 회원사, 한국정보화진흥원, 우리은행, 캠코의 임직원들의 기부물품 등을 모아 지난 11이부터 21일까지 11일간 진행했습니다.
기부된 스마트 기기에 3천여명이 입찰에 참여 21:1의 경쟁률을 나타났습니다.
총 입찰 참여 금액은 2억 원에 달했고, 이중 최종 낙찰대금은 7백 6십만원에 달했습니다.
이상연 부사장은 "그간 온비드 운영을 통해 국민 여러분들게 공공자산에 대한 정보접근성 제고 노력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온비드를 활용하여 공공자산 처분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까지 마련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전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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