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 인재 비중이 10년째 제자리 걸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연구원이 오늘(24일) 발표한 '창의계층의 산업·지역별 추이와 정책적 시사점'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창의인재는 지난 2010년 기준493만명으로 추산됐습니다.
산업 종사자 전체 중의 22.2%로 2000년 집계된 창의인재 비중과 같은 수치입니다.
미국과 유럽의 경우 비중이 30~37%인 것을 미뤄, 10년간 바닥 수준에서 헤어나지 못한 셈입니다.
[최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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