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산업통상
자원부 장관은 베트남 남부 껀터시에서 베트남 산업무역부 부 휘 황 장관과 제4차 한-베트남 공동위원회를 열어 무역, 원전, 에너지·
자원, 산업기술 등 4개 분야 양국 정상 합의사항의 이행현황을 점검했습니다.
양국 장관은 2020년까지 양국 교역액 700억달러를 달성하기 위해 조속한 FTA 체결이 중요하다고 보고 협상 속도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또 상시협력채널 구축, 기업애로해소지원 등을 통해 유통물류 분야 협력을 강화키로 하고 내년 베트남 엑스포에서 '한-베트남 창조협력관'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