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평균 분양가가 5000만원이 넘는 최고가 아파트가 등장했습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한남동 옛 단국대 터에 들어선 한남더힐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5200만~5300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한남더힐은 민간임대주택으로 2011년 초 입주 뒤 최소 임대의무기간(5년)의 절반이 지나면 일반 아파트로 분양 전환할 수 있습니다.
입주자들은 올해 말 또는 2016년 초 분양 받을지 결정하면 됩니다.
한남더힐은 분양이 순조롭게 이뤄지면 삼성동 아이파크와 갤러리아 포레를 능가하는 국내 최고가 아파트로 자리 잡을 전망입니다.
[장남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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