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분양시장에 청약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얼마 전 분양한 위례신도시와 송파지역 두 곳은, 평균 청약경쟁률이 18대 1과 7.3대 1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매매시장은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12주 연속 오르던 아파트 값 상승폭이 다소 둔화되면서, 강남 아파트 값은 되레 0.02% 떨어졌습니다.
취득세 인하가 언제부터 적용되는지 알 수가 없다 보니, 수요자들이 아파트 매입을 꺼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장남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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