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연평도 포격 도발을 가한 지 3년이 되는날(23일)을 하루를 앞두고 도발 수준의 언어를 사용해 우리 정부를 비난했습니다.
북한군 서남전선사령부는 담화를 통해 박 대통령의 실명을 거론하며, 청와대를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위협했습니다.
정부는 북한의 도발에 대해 적반하장이라고 맞받았습니다.
군은 "북한이 또다시 도발한다면 말이 아닌 단호한 행동으로 도발원점은 물론 지휘세력까지 가차없이 응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남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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