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산운용사들의 펀드 설정액과 투자 일임 규모가 증가하면서 상반기(4~9월)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상반기 국내 자산운용사 영업실적에 따르면 국내 84개 자산운용사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257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0% 증가했습니다.
지난 9월 말 기준으로 전체 펀드 설정액은 339조원으로 지난해 9월 말 315조원보다 7.6%(24조원) 늘어났습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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