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부부가 차세대 콘돔 개발 사업 지원에 나서 주목되고 있습니다.
해외 주요 외신에 따르면 '빌&멜린다 재단'은 차세대 콘돔 아이디어를 공모해 응모작 812개 가운데 11개 아이디어를 당선작으로 선정했습니다.
게이츠 재단은 이들 11개 선정작에 우선 각각 10만 달러를 지원했고, 상용화와 임상 목적의 실험 단계에까지 이르면 100만 달러를 추가로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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