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민회총연맹 등 농민단체들은 지난 22일 한중FTA 체결 중단 등을 요구했습니다.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전국농민대회에서 농민단체들은 쌀 목표가격 23만 원 보장과 한중FTA 체결 중단 등을 주장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부 농민은 경찰과 충돌이 발생하기도 했는데, 정부를 규탄하는 내용의 종이 상여를 태웠기 때문입니다.
또 서울역 광장에서 서울광장으로 행진하던 일부 농민이 한국은행 앞 왕복 8차선 도로를 5분간 막아서며 주변 교통이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김유경 기자]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